유아세례

작성자
박병우/이지선
작성일
2023-03-25 22:17
조회
108
주께서 허락하신 존귀한 자녀 박건후는 도덕적 선행으로 죄를 씻을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은혜가 아니였다면 또 공동체의 중보가 아니였다면 이 자리가 허락되지 않았을수도 있었기에 더욱이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작년 1월 사고로 두개골이 깨져서 밤낮 잠을 못이루던 하루하루를 보내던 날에 원로목사님과 공동체의 중보가운데, 돌을 지나 아이는 기적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고, 중보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지 못하고 이별을 맞이했을때, 이루말할수없는 슬픔과 또 괴로움으로 지난날을 기억하게 됩니다.

여전히 부끄럽고 부족한 부모이지만,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란다는 그분의 말씀을 기억하며 모든 주권이 주께있음을 고백하고 아이가 믿음아래 잘 성장할수 있도록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며 말씀아래 양육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에 있음이 기적 그 자체인 우리 건후를 위해 중보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인간의 손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영역까지 돌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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