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새벽예배 말씀 은혜 나누기  ~~

 

사울이 동굴에 갇혀있는 것 같은 상황

거대한 적 블레셋과 다윗이 뒤쫓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도함에도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은 어려움 속에서

사울이 느꼈을 공포와 절망감...

인생의 위기를 겪을 때..

동굴에 갇힌 것 같은 위기의 때...

하나님께서 어떤 음성도 들려주지 않을 때 ..

어떤 해결책도 제시해 주지 않을 때 ...

침묵이 길어질 때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침묵하고 ....

기다려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

신앙생활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일평생 그 음성을 잘 듣기 위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성경 어디에도 그가 하나님께 나아가

여쭙고 기도했던 순간이 없었고

내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었던 사울 !!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되었을 때 잠시 하나님께 나아가지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고

그의 육체와 영혼이 죽게 되는 현실이 된 모습을 보며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여쭙고 묻는 삶.

내가 걷는 고난의 길이

동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이 되게 하려면 ....

하나님과 친밀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말씀에 사로잡힌 삶.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애쓰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토요 새벽 예배의 은혜가 가슴 깊숙하게 다가옵니다.

 

사울과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는 것~~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던 다윗

오직 하나님께 여쭙는 인생을 살아간 다윗 !

다윗처럼 신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