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믿음을 외치라!

작성자
김지은J
작성일
2023-04-08 08:30
조회
302
고난주간을 묵상하며 가장 깊이 내 마음을 울렸던 것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버려지는 고통'을 참으신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인간은 누군가의 '관계' 속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상태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다져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인간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으면 참 허무하고 고통스러울 것인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통을 내버려둔다는 그 아픔, 하나님과 단절되었다는 절대적인 외로움
얼마나 외롭고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죄인인 우리에게, 죄인인 나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직 그 이유만으로 그 고통과 아픔을 느끼신 예수님!

저도 아리마대 사람 요셉처럼 십자가 사건을 믿게 하신 성령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삶의 현장에서 살아낼 때 담대히 예수님의 제자임을 드러내며 살게 해 달라고, 그래서 작은 내 행동이 드러나지는 않아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늘 은혜 구하겠습니다

말씀으로 양육하여 주시고 믿음을 견고히 해 주시는 원로 목사님, 담임 목사님 감사합니다!
믿음의 본을 보여주셔서 잠시 정체될 때도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 멋진 동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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