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11시 인터넷 예배를 드리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07 14:43
조회
198
5월5일 11시 주일 인터넷 예배

계속 비가 옵니다.

저는 나이가 많습니다

몸이 아파 인터넷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스럽고 때로는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시간은 즐겁습니다.

준비 찬송부터 성가대의 아름다운 하모니, 헌금송, 순서 하나하나 얼마나 정성껏 준비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말씀에 은혜도 받지만 찬양에서도 감명을 받습니다.

특히 초 신자들은 말씀이 어려울 때 찬양으로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11시 인터넷예배 헌금송 바이올린 연주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현장 예배에서도 들리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음향이 문제가 있었는지?

담당자가 없는지 ?

솔리스트만 단조롭게  혼자 부르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안 믿는 친구들에게 "은혜의 교회" 말씀만 이라도 들어 보라고 사이트를 가르쳐 주었답니다.

5일 어린이 주일이라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은혜의교회" 를 자랑하고 싶은 노인입니다.
전체 1

  • 2024-05-08 10:51

    정말 힘드셨겠네요. ㅜㅜ
    몸이 아프신 상황에서도 예배를 사모하여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는 그 모습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실것 같아요.

    온라인 예배의 음향 문제나 끊김의 문제는.....

    우리 교회의 장비 문제가 아니라
    유튜브의 장애로 인해서 그런 문제가
    가끔 발생한다고 해요 ㅜㅜ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음향실 동역자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신경쓰실거예요 ^^
    매주 주일마다. 새벽마다
    음향실에서 헌신하시는 동역자분들의
    헌신에도 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