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 김지온(부: 김동원, 모: 홍혜미)

작성자
여 21-3 홍혜미 집사
작성일
2023-08-26 20:06
조회
146
청년의 때에 우리 은혜의 공동체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소중한 배우자 또한

공동체에서 만나 혼인예배를 드리고

시간이 흘러 벌써 세 아이의 부모가 되고

첫째 아이부터 이젠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지온이까지

모두 우리 공동체에서 유아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를 찬양합니다.

 

지금껏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 모두의 기쁨이 되어준

우리 막둥이 지온이도 인간이기에 예외 없이 죄성을 갖고 태어난 것을 인정하고,

 

아이의 입술로는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 할 수 없지만

귀한 달란트인 지온이가 커가는 모든 순간을 저희 가정에 맡겨주셨기에

함부로 대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키워가기를 결단합니다.

 

저희는 연약하기에 넘어지고 실수하지만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성령님께 전적 위탁함으로 지켜 보호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날까지

곁 길로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도록

기도하며 양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