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목사님추모
작성자
조혜진
작성일
2022-04-16 15:00
조회
609
살면서 진짜 존경하는 멘토 만난 것이 큰 복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쉽게 쓰이는 단어이지만
“선생”이라는 호칭이 바로 목사님을 위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덕분에 참 행복했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저를 존귀하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꼭 가려했던 성서지리,
종교개혁세미나에서 커피, 음악 이야기,
오르세와 바흐 집앞에서 나눴던 목사님과의 대화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목사님과 지켰던 빈 예배당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교회가 셧다운된 첫날, 목사님의 눈물기도,
그리고 쓰러지기 전날 새벽 예배 반주도 저랑 같이 하셔서 더 마음에 남아요.
목사님과 약속한 책도 아직 출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런 이별이 감당하기 어렵지만
울지 마라 슬퍼 마라
하나님께 울어라 하신 말씀 기억할게요.
목사님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지금은 너무나 쉽게 쓰이는 단어이지만
“선생”이라는 호칭이 바로 목사님을 위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덕분에 참 행복했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저를 존귀하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꼭 가려했던 성서지리,
종교개혁세미나에서 커피, 음악 이야기,
오르세와 바흐 집앞에서 나눴던 목사님과의 대화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목사님과 지켰던 빈 예배당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교회가 셧다운된 첫날, 목사님의 눈물기도,
그리고 쓰러지기 전날 새벽 예배 반주도 저랑 같이 하셔서 더 마음에 남아요.
목사님과 약속한 책도 아직 출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런 이별이 감당하기 어렵지만
울지 마라 슬퍼 마라
하나님께 울어라 하신 말씀 기억할게요.
목사님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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