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신 목사입니다.

김덕신 김덕신
작성일 2020-11-14 23:05
조회 352
카테고리 일반

은혜의 교회 성도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김덕신 목사입니다.
내일을 위해서라면 일찍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마치 큰 시합을 앞에 둔 권투 선수처럼 팽팽한 긴장이 있는 밤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부흥 사경회를 위해 나름대로 이런 저런 준비를 마치고 홈 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오랫동안 부흥회를 인도했고 더구나 은혜의 교회는 이번이 11번째이기에 익숙 할만도 한데 오히려 더 긴장이 되고 떨리기까지 하니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주님의 일은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하기에, 그리고 그 교회가 은혜의 교회이기에 이런 떨림과 긴장이 있음을 봅니다.
12년 전 박정식 목사님 부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나름대로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면서 많은 목사님들을 만났지만 박 목사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요 위험한 시간인 중년, 50대를 지나고 60대를 넘어지지 않고 지나가고 있는 것이 박 목사님과의 교제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해 봅니다.
2020년 부흥 사경회는 ‘위대한 도전, 용서’입니다. ‘용서’라는 단어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먹먹하고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이 주님께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지난 10번의 부흥회를 인도하며 많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과 여러분들이 용서했기에 이번에도 말씀을 전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셨기에 한 그리스도인으로 제가 존재하고 아내의 용서로 인해 남편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고 성도님들의 용서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목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위대하고 아름다운 용서를 이제 여러분들과 나눌 것입니다. 내일,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6

  • 2020-11-15 21:12

    주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 2020-11-15 21:40

    매년 하는 부흥사경회인데도, 이렇게 새로운 말씀으로 새로운 은혜를 공급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하는, '용서' 가 얼마나 '위대한 도전'임을 욥과 요셉과 베드로를 통해 조금씩 깨닫기 시작합니다.
    남은 9번의 여정까지도 기대함으로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따라가겠습니다.


    • 2020-11-15 21:52

      첫 사경회를 듣고 마치고순간 마지막 기도를해주실때 목사님의 떨림속에하염없는 눈물이 나왔습니다. 행복한 저녁주일이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0-11-15 21:55

    용서란 위대한 것이다.
    왜냐하면 내 본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용서하면 성령의 사람인 것이 증명되고.
    용서하면 하나님 닮은 사람인 것이 증명되니까..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우리들..
    성경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1번째 오시는 부흥사경회인데...
    마치 처음 뵙는 것처럼 ㅎㅎ
    설레이고 기대되고 말씀에 도전받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2020-11-16 16:31

    제 마음 속에 풀리지 않는 숙제,, 용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흥사경회 말씀을 듣고나서 제 고장난 마음에 영적 전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이번 부흥 사경회를 통해 아직도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왔고, 뭐가 문제였는지 저의 생각으로 이해하려했던 제가 한심하네요.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정말 추상적으로 알던 개념들이, 머릿속에 퍼즐조각 맞춰지듯이 개념정립이 제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탁월한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너무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감동이 10배입니다. 실시간으로 듣지 못하는 말씀은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을 통해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11-18 10:37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지금 아홉살인 저희 아이가 청장년이 되어서도 목사님의 사경회를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