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 있는가? 죽어 있는가?

임형수 임형수
작성일 2020-06-29 10:59
조회 115
카테고리 일반
나의 육신은 건강하게 잘 살아 숨쉬고 있지만 과연 나의 영적인 생명은 건강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걸까? 아니면 죽어 있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걸까?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당을 나서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계속해서 위에 질문이

나의 머리와 가슴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습니다.

이성적인 생각으로는 마치 누군가에게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나의 영적인 생명은 죽지 않았다고

강렬하게 토로 하듯이 말하고 있었지만 감성적인 감성으로는 제 마음속의 영적인 생명은 혹시

죽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밀려 왔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4년 전 즈음..

에스겔의 환상에서 보여주신 마른 뼈와 같이 하나님을 떠나있어 허물과 죄로 죽어 있던 저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엔 구원 받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꿈만 같았고.. 너무 기뻣고.. 너무 행복했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영생을 허락해주신 은헤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과 영생의 은혜와 감사함을 늘 잊지 않기 위해서..

이성적으로만 생각해보면 저는 매일매일 큐티와 성경읽기를 통해 말씀 묵상을 하고.. 목사님 설교를

반복해서 듣기를 멈추지 않았으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도 생활을 하며 십일조를 빠짐없이 드리며

주일 성수를 꼬박 지키고 있는 신앙생활로 인해 당연히 저의 영적인 생명은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

자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위와 같은 저의 열심이 제 마음 안에서 성령 충만하게 하는 노력이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을 무시하거나 모욕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 말씀의 대언인 목사님 설교를 통해 또 한번 커다란 꺠우침을 얻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분명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임재하심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과연 얼마나 예수님의 성품을 닮았는가?

나는 나의 유익과 권리를 얼마 만큼 포기하고 다를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이웃을 진정 사랑하고 있는가?

나의 마음은 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가?

나의 마음은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

나의 마음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 속 깊이 들려오는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질문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이 저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깊은 성찰과 함께 묻고 있었습니다

 

나의 마음 가운데 진정 영적인 생명이 살아 있는가?

나의 영성은 참되고 올바른 영성인가?

나의 믿음은 살아 있는 믿음인가? 죽은 믿음인가?

 

목사님의 말씀은 언제나 그렇듯이 저를 회개하게 하시고 성찰하게 하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는 나를 살리는 능력, 회복케 하시는 능력, 나를 진장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성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분명히 목사님 개인의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대언이기 떄문일 것입니다...

 

하나님께 저의 영적인 죽음에 생기를 얻게 하기 위한 호흡을 불어 넣어 주시기를 다시한 번 간구하며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들려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이적과 기적에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 말씀을 통한 생명의

양식을 구하게 하소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고 죽어서 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닌 구원받은 순간부터 영생의 시작임을

깨닫고 오늘도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과 같은 평안과 기쁨과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살게 하소서!!

 

 

 

 

 
전체 1

  • 2020-06-29 21:16

    집사님의 고백은....
    또 한편의 설교를 듣는 것과 같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
    예배 드리기 위해 모이는것 조차 너무나 조심스러운 이때 ..
    초대교회 성도들을 떠올려봅니다,
    모여서 예배 드린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위협 속에서도 ...
    여전히 모이기를 멈추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로
    지금 우리가 여기 서 있을 수 있는것일텐데 ...
    오늘 우리들 역시 ! 모여서 예배 드림이 행여 세상사람들에게
    나쁜 영향력으로 드러나지 않기 위해서
    과연 어떻게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야할까 ?
    고심하게 되는 이때를 살아가는듯 합니다.
    그러하기에
    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살아야겠고
    그러하기에
    더 성찰하고 더 하나님의 사람다움으로 드러내기를 힘써야 겠지요.

    은혜나눔터에 이렇게 아름다운 고백들이
    많아지면 ...
    우리 목사님께서도 얼마나 큰 힘이 나실까 싶네요 ㅎㅎ
    진솔한 고백에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