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2(토) 온라인 새벽예배

윤휘종 윤휘종
작성일 2020-05-11 12:28
조회 109
카테고리 일반
2020.05.02(토) 온라인 새벽예배
말씀: 요한복음 16장 16-24절

본문에서 예수님은 두 가지 말씀을 하신다.

첫째로, 지금은 슬퍼하겠으나 곧 기뻐하리라.
둘째로,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다.

예수님은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계셨다. 곧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시고, 고발과 고문을 당하고,  빌라도 앞에 넘겨지신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고통이 아닌, 기쁨을 말씀하신다. 십자가를 관통하여 올 구속의 기쁨을 바라보신다.

이를 예수께서는 해산을 겪는 산모에 비유하신다.

‘조금 있으면’은 한편으로 십자가를 가리키고, 다른 한편으로 부활을 가리킨다. 

22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낙담하고 흩어졌다. 그들은 일상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성령의 임재 이후, 제자들은 통한 강력한 복음의 역사가 파급된다. 그 복음의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

23: 제자들은 기도를 모른다. 그들이 아는 기도는 사람들 앞에서 남에게 자기를 과시하는 기도일뿐이다. 또한, 그들은 대제사장을 통한 중보기도밖에 모른다.

예수님의 피흘리심으로 우리는 구원과 회복, 그리고 기도의 특권을 누린다.

십자가 이후,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이 허물었다.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다른 이름은 필요없다.

하나님께 직접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의 영역에는 제한이 없다. 성숙한 기도도 있지만, ‘주세요’라는 순박한 기도도 얼마든지 드릴 수 있다. 필요를 구할 수도 있고, 마음을 토로할 수도 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중보하신다. 또한,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고백하는 기쁨.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기쁨. 기도의 특권. 오늘 이 모든 기쁨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다.

오늘 아침에도 이 모든 기쁨과 특권을 누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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