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2(수) 온라인 새벽예배 목사님 말씀 요약

윤휘종 윤휘종
작성일 2020-04-22 09:43
조회 136
2020.04.22(수) 온라인 새벽예배
말씀: 요한복음 13장 21-30절

세족식 가운데 예수께서 누군가에게 넌지시 말씀하신다. 가룟 유다의 악한 마음을 아시지만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이것은 또다른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이는 서로 함부로 말하기 어렵다. 반면에 적대적인 사이에는 공격적으로 대하기 쉽다.

제자들은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모른다. 그러나 유다 본인은 알았을 것이다.

나로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자신만 안다. 나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인지 본인은 안다. 그러나 유다는 전혀 돌이키지 않는다.

지금까지 유다는 탐심에 흔들렸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장악되어 버렸다. 만약 여기서 깨닫고 멈추었다면 그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이다.

혹자는 말한다. “유다가 아니었다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유다말고 예수를 넘길 자는 바리새인 중에 널렸다.

정해진 운명은 없다. 성경은 말한다. “듣고 깨닫고 돌이키라.” 이것이 살아가는 동력이다.

순간 돌아키지 않으면 끊임없이 추락한다. 우리 모두도 예외는 아니다.

항상 성령에 민감해야 한다. 돌아보면 아찔했던 순간이 많았다.

유다는 충분히 돌이킬 수 있었다. 그때 깨달았다면 사탄에 의해 더 이상 장악되지 않았을 것이다. 유다는 인생의 밤을 스스로 자처한 것이다.

멈추었다면, 주께만 죄를 자복했다면.... 주께서는 어떠한 죄도 자백하면 용서해주신다.

어제는 ‘너’지만 오늘은 ‘나’이다. 내가 유다일 수도 있다. 요한과 베드로도 성령의 도우심 아니면 유다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요한은 세상과 야합했고 베드로는 세 번 부인했다.

사도 바울도 회심한 이후에도 매일마다 간구했다.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육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나를 사로잡고 맙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인간이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

죄의 미혹이 찾아올 때마다 그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어났다. 은혜 아니면 안 된다.

설교는 어렵지만 한편으론 쉽다. 나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청중 앞에 서면 조는 사람, 딴 짓하는 사람이 걸리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다. 오직 나 자신에게 하는 말씀이다.

지금 주께서 성찰을 주실 때 깨닫고 돌이켜야 한다.

오늘 내가 듣고 돌이키는가? 매일 점검해야 한다.

들려오는 말씀을 통해 방향을 전환할 때마다 승리하는 역사가 가득하여 내 삶의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제자로 거듭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