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작성자
이미정C
작성일
2020-03-08 12:41
조회
330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쫓기게 되는 신세가 된다.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보다 더 극심한 고난과 고독이 그를 찾아왔다.
그러나, 본문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환경과 조건이 어렵더라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다윗을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씀을 듣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다.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을 살다보면, 나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으로 인해 좌절하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마흔 중반을 바라보며, 이제는 한두번도 아닌 그런 상황에 면역력을 충분히 키웠을 법도 한데, 마음이 힘들고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기에 지금 걷고 있는 "고독과 고난의 터널"도 "반드시 끝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기에 더 열심히 하루 하루를 버티며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살아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목사님 말씀처럼,
환경이 아닌, 감정이 아닌, 오직 말씀으로 의지하며!
사람이 아닌, 조건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신뢰함으로!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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