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뒷모습 인증샷을 남기고 예배를 드립니다.

에바브라,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
성경에 기록된 동역자들을 언급하시며..

텅빈 예배당을 바라보시지만,
동역자 한사람, 한사람을 떠올리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더욱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1)사춘기를 마무리하는 큰아들-한결같이 헌신한 누가
2)사춘기 정점을 찍은 둘째딸-다시 돌이키고 열심으로 헌신한 마가
3)사춘기에 접어드는 막내딸- 사랑스런 동역자 에바브라를 담았다고 합니다.

저도 누가를 맘에 담아보았는데요..
한결같은 헌신과 더불어 ‘나’보다 ‘우리’를 더욱 앞세운 누가처럼..

구원받은 특권만이 아닌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
전인격을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헌신, 참된 예배자로 더욱 다져가고 성장할 것을 마음에 다시 새겨봅니다!

공동체 각 가정 예배드린 현장이 은혜롭고 재미(?)도 있네요 ^^

역시 우리 은혜의 공동체의 저력!
유니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