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까지 드리는 순종 그리고...

작성자
허유정
작성일
2019-12-04 17:08
조회
819
젊은동역자분들의 질병 그 기도 제목을 함께 할 때 문득 이런 이야길 하나님께 했다. 하나님! 이렇게 하나님을 좀 더 알아가고 이야기도 나누며 지내다보니, 어.쩌.면 저도 어느날 나의 재산과 나의건강,생명(조금만 아파도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짜증내지만)을 가져가신다면 주신분도 아버지시니 가져가신다고해도 원망하지 않고 욥처럼 기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녀의 건강과 자녀의 생명은...... 아닐 것 같습니다. 몇백번을 생각해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꼭 고쳐달라고 기도하는 중보속에 나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늘 수요일- 하프타임의 저자 밥 버포드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도 하나뿐인 아들을 주신거구나. 늘 십자가 사랑을 고백하고 감사한다 찬양하면서도... 또 당연하게 생각했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니까... 부모님의 모든것을 당연히 여겼던 어렸던 내가, 어리석게도 여전히 하나님이 그 아들을 내어주심도 감사하지만 당연히 여기고 있었더랬다. 이삭처럼 죽이기를 멈추게 하지 않으셨고, 사탄은 죽음으로 승리하려 했지만 죽으심으로 모든 구원 구속을 이루어 승리하신 예수님은 그저 나에게 어느새 영웅이였나보다.

하나님의 그 사랑- 아들의 고난 그리고 죽음을 알면서도그 길을 가게 하신 그 가슴을 헤아릴수가 없다.

조금전 우리의 어려운 상황이 자꾸 걱정되는 친정엄마와 통화중 "엄마, 좋은소식 있으면 바로 전화할께. 걱정하지마~" 라고 하니 "아이고~ 알았어"라며 끊지 못하던 엄마가 "자녀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만나면 하나님 다 믿어, 다 믿어" "그치?" 하시며 끊으셨다. 엄마를 걱정하게 하는 나는 대답못하고 끊었지만... 엄마. 엄마의 기도와 지켜낸 신앙으로 나와 엄마사위 그리고 네 아이가 하나님의 섭리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이제!! 나의 자녀의 친구들 어리고 사랑스러운 꼬마녀석들을 떠올려본다. 사랑하는 친구도 떠올려본다. 구원받지 못하면 영원한나라를 함께 누릴수 없음을 기억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과 구속 그리고 그날의 수확의 열매들이길 전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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