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처럼 넘쳐나는 은혜의 글 감사 ^^....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9-11-22 11:42
조회
2153
오늘 새벽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우리 교회 천막교회 때 이야기를 잠깐 해 주셨습니다.

주일에 성도가 몇 명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늘 방석을 다 깔아놓았고... ( 얻어온 방석 50개 정도 였지만 ..)

새벽기도에 올 성도가 없어도

늘 새벽에 교회 문 활짝  열어놓고  설교 하셨노라고... (사모님과 두 분이서... )

이유는...

‘나는 들어야 하니까... ’

들어야 사니까 그렇게 해 오셨다고 하셨지요.

 

그렇게 뿌린 눈물과 땀방울이 모이고 모여서

첫 헌금900원으로 시작된 천막교회가

30년이 지난 오늘날...  성도 6,0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을테지요.

우리 교회에도 홈페이지가 생깁니다. 라고... (20년 쯤 되었을까요 ? )

 

목사님께서 선포하시던 날...

전 가슴이 콩닥콩딱 뛰고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초신자 ?  때인데...

주일에 목사님 말씀 듣고 ...  너무 감동이 되어서 예배 때마다

눈물 콧물 쏟아내며 ~~~    그 말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록해놓고 싶고 누군가와 나누고도 싶은데

홈페이지가 생긴다고 하니 참으로 뛸 듯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동역자들의 나눔터 ‘로뎀나무아래서’ 라는 공간에

전 사정없이 ? 은혜 받은 말씀들을 글로 남기기 시작했고

그러던 어느 날 ? 기자부로 일하게 되었지요.

 

우리 교회는 뭔가를 많이 아는 전문가가 ? 그 일을 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지식은 좀 부족해도 그 일을 좋아서 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설레 임이 있는 사람들이 /헌신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이렇게 큰 교회가 담임목사 한 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

동역자 한 사람 한사람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자원함으로 행복함으로 잘 감당해 주었기에

가능했노라고 늘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계시죠.

‘로뎀나무 아래서’ 라는 공간이 조금 더 활기차게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이

늘 제 마음속에 부담 아닌 부담감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

 

이번에 부흥사경회를 계기로 !! 은혜나눔터가 생겨나고 ...

받은 은혜 선포하자 라는 목사님의 당부말씀에  !!

한 사람 ~ 두 사람 ~ 순종함으로 자원함으로 글을 남기게 되면서

단 며칠 만에 너무나 아름다운 공간으로 활성화되는 것을 보며

 

역시...

우리 공동체의 저력이 느껴지고

참... 순종이 아름다운 공동체구나 생각 했습니다

새벽에 목사님께서 또 그러셨지요

*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

자랑이 많아지면 교만이 되고 우상이 될 수 있지만

*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은혜와 감사의 고백이 많아지고   희생을 드리면

아름다운 영향력이 될 수 있음을요.

 

& 평신도가 사역하는 유일무일한 우리 교회에는 감사할 은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랑방 드리면서 누렸던 은혜들...

*전폭 훈련자,, 혹은 전폭 훈련생으로  도전받고 있는  은혜들...

*베델하면서 누렸던 은혜의 고백들...

*제자반 하면서 누리는 유익들....

*주일예배 드리면서 받은 은혜들...

(늘 성도들에게 자신의 진액을 쏟아 부어 주시는 목사님께서도

때로는 동역자들의 가슴 찐한 진솔한 고백 때문에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신다라고 생각해 보면..... )

* 은혜 받은 말씀 ㅡ가슴속 깊이 묻어두지 말고 고백해야 할 듯 합니다. ㅎ

사실 쑥스럽기도 하고 유난스러워 보이기도 해서

은혜 듬뿍 받고도 ...  은혜 받았노라고 선뜻 말하지 못하는 우리들이잖아요. ㅋㅋ

 

선포하지 않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라  !!!
받은 은혜 가슴속에 묻지 말고 선포하고 고백하자 ! 는 표어아래

시작된 은혜 나눔터에 고백된 고백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깊고, 짙고, 가슴 뭉클한 감동의 글들이 )

처음엔 샘물이 졸졸졸 흐르는 듯 미약하다가

어느 순간에 폭포수처럼 콸콸콸 ~~~ 넘쳐나는 것을 보며

우리가 지금까지 못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회를 드리지 않았구나 라고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우리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하시는 말씀

*듣는 마음 !  들어야 삽니다.  잘 들어야 삽니다 하시는데

‘잘 듣기 위해서는 .... ’

내가 누군가에게 그 말씀을 ‘고백하고 선포하려는 마음이’ 있을 때

가장 잘 듣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론은!!

앞으로도 우리가 (은혜 나눔터에 글 올리신 존귀한 분들 모두가 ^^ )

우리 교회의 자랑할(은혜와 감사가 가득한 이야기들 ) 부분들을

이곳에서 쭈 ~~ 욱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자 합니다.

 

새가족 분들의 고백을 취재하다 보면 ...

우리 교회 홈페이지를 들어와서보고

아  !! 이 교회구나 결정했다는 분들도 많기에 ...

교회를 찾고 있는 분들도 많이 들어와서 보는 공간이기에....

우리 교회의 좋은 부분들을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도이며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시상의 힘이 아주 크다는 것을 절감하며 ㅋㅋ

 

가끔은 주일 저녁예배 시에

은혜나눔터에 올라온 글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입니다.

모두 동참해 주실거죠 ^^
전체 2

  • 2019-11-22 20:59

    네~ 저도 가끔은 어디에라도 나누고 싶은 은혜가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나누는 것이 교만이고 유난스러운 것 같아 그냥 넘길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용기내어 이 곳에 나누어 볼게요!♡♡


  • 2019-11-23 09:59

    네 ....감사합니다
    은혜가 풍성한 아름다운글 ...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