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군가에게 용서와 이해와 사랑의 대상임을...

김경미E 김경미E
작성일 2019-11-19 10:31
조회 266
나는 당신이 나에게 그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나름 타당한 이유를 대며, 당신을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당신이 주는 반복되는 상처로 인해 우리는 수평선처럼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당화 했습니다.

내 자신이 피해자인듯 행동하며, 상식적이고 세상적인 잣대로 당신들을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존귀하듯, 당신들도 존귀하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내어주시면서까지 사랑하시는 존재라는 것을 어리석게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나만 귀한 자녀인듯, 스스로를 특별히 여기며 교만하게 살아온 날들을 회개합니다.

이렇듯 나는 부족하여 용서와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 사람인 것처럼

당신들도 용서와 이해와 사랑으로 품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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