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이 아름다운 미들청 ~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19-07-21 12:34
조회
6998


















 

고구마 친구 ?  ㅋㅋ



이 친구가 지난번  글 올렸던  ( 내 고구마는 어디갔을까 ?? )  의 주인공

고구마  두박스를 먹어치운 ?  친구입니다.

Dㅡ day  3일 앞으로 다가온 전도축제...

의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남편이   이 친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초청장을 받아들고  감회가 새로운 친구....

''네가 날 전도할 날이 오다니....'' 였습니다 ㅋ

학창시절에  함께 교회에 열심히 다녔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지 않게되었고

교회와는 멀어지고  세상과 친해지고 있는  친구가 안타까워서 남편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전처럼 다시 교회에 열심히 나와서  감격의 예배를 드리자고

권했다고 합니다   ㅎㅎ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 친구의 입장이 뒤바뀐 상황이 되었습니다 ㅎ

남편이  그 친구를 전도하고 있는 상황...

 





이것은 청첩장인가 ? 초대장인가 ?

퀄리티 높은 고급진 ... 초대장은  전해받은 친구의 말입니다.

예전엔 ...

내가 널 전도했었는데...

오늘은  네가 날 전도하는구나...

그래   !!

교회에 갈께 ... 가야지.... 가야하고 말고  ~~

교회에 꼭 나오겠노라  약속하고 도장찍고  싸인받고....

주일에...

그 친구에게 아무런 일이 없기를 (예배를 방해하는 요소들.... )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