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자고 해서 왔는데요...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16-05-25 20:09
조회
2965
그냥 가자고 해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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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코스모스 축제 때 전도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물론 혼자 한 것은 아니고..
여러 명이 수고와 정성과 사랑을 드린 끝에
얻게 된 열매라 ... 더욱 귀하고 소중했던 한 영혼이었는데...

코스모스 축제때와서
목사님의 말씀에 흠뻑 취하고 은혜의 강물에 풍 ~~ 덩하더니
그 다음주에 등록을 하고

일을 하고 있음에도...
주일예배. 수요예배.. 최선을 다해서 참석을 합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예쁘던지요.

그러던 자매가 ....
벌써 아이를 ? 낳았습니다.

예수 믿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전도를 한 것입니다.

학교 엄마들 여러명을 그냥 ~~ 끌고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 봤는데 너무 좋더라.

무조건 가자 했답니다.

학교 엄마가 가보자고 하니까...친구 엄마들도 그냥 끌려? 왔는데
오늘 최선규아나운서의 말씀에도 은혜받고

목사님의 짧지만 강렬했던 복음의 메시지에
그만.... !!
풍덩 ~ 은혜의 강물에 빠져버린 것이지요.

무엇이라 한마디로 말할 순 없지만.....가슴이 뜨겁고 뭉클했다는 고백과

새가족 등록하겠노라 했습니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5월에 드려진 로즈페스티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들이
본당과 중2층 중3층을 가득 가득 채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셨을까 싶습니다.

오늘 처음...

복음을 들은 수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기를...

아름다운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히기를...

은혜의 공동체 동역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