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11시 mbn 알토란에 박샤론 자매 출연 ~~ 많은 시청 바랍니다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6-06-26 15:16
조회
2986
MBN] 더위야 가라 … `알토란` 여름철, 내 몸 지키는 법

아직은 초여름 더위를 견딜 만할 때다. 하지만 뒤이어 찾아올 불볕 더위에는 상시 대비를 해야 한다. 혹시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도 얇아지는 옷 두께의 압박에 다이어트를 시작했거나, 입맛이 없다며 자극적인 음식만 간간히 먹고 있는지? 그렇다면 더욱 이번 <알토란> 방송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 내 몸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력을 보충하는 일이다.

오는 19일 MBN <알토란>에서는 ‘여름 무더위 탈출 건강보감’ 편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여름철에 우리 몸을 보(保)하는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설명한다. 하나는 ‘한방 비법으로 몸의 기운을 북돋는 것’, 또 하나는 ‘남은 음식을 활용한 간단 보양식 섭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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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건강 적신호로부터 내 몸 지키기

우리는 왜 더위를 먹는가?

인간은 기온에 맞춰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름과 겨울철엔 다른 때보다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극단적으로 기후가 바뀌면서 우리 몸도 적응하기 쉽지 않은 것. 특히 여름에는 열을 계속 내보내면서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발산된다. 그러다 더 이상 체온을 조절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을 때 더위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르며 입이 마르고 혈색이 나빠지는데, 이것이 바로 더위를 먹었을 때 증상이다.

▶더위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열병’ 종류

① 열실신 현기증이 나고 급성 피로를 느끼며 심한 경우 실신한다.

② 열경련 근육경련이 나타난다. 보통 30초 정도 지속되는데, 심할 때는 2~3분 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이때 식염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물 1ℓ에 소금 한 티스푼 정도).

③ 열피로 기운이 없으며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과 함께 두통, 변비 또는 설사가 동반된다. 이때도 식염수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④ 열사병 체온조절 장애 증상이다. 현기증이 나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이 발생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혼수상태가 되거나 헛소리를 한다.

▶지친 우리 몸을 충전해주는 음식들

① 수박 9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탈수증세가 쉽게 나타나는 여름철 우리 몸에 도움이 된다.

② 오이 수분 함유량이 많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좋다.

③ 토마토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가장 완벽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④ 베리류, 감귤류 항산화물질 및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감소 및 재충전에 도움을 준다.

⑤ 연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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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News <알토란>의 뉴페이스(New Face)

쇼호스트 유형석, 방송인 박샤론

<알토란>에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프로그램에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쇼호스트 유형석과 방송인 박샤론이 그 주인공.

유형석은 ‘쇼핑호스트 계의 이승기’라 불릴 정도로 주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그가 나오면 주부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화를 걸게 된다는데. 그만큼 홈쇼핑계에서 대한민국 여심을 꽉 잡고 있는 그가 <알토란>에서 명인들의 요리를 시청자들에게 맛깔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그의 명성대로 많은 주부 시청자들이 방송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되는 중. 물론 홈쇼핑을 볼 때처럼 충동구매 걱정은 덜어도 좋다. <알토란>은 소중한 당신의 가계는 지켜주고, 맛있는 꿀팁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30대 주부로서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 그녀가 젊은 주부 시청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동시에, 그들이 원하는 알짜 팁만 쏙쏙 골라 전하기 위해 <알토란>을 다시 찾았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명인들의 비법을 초보 주부들에게도 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IP 이경제 원장의 더위 특약 처방! ‘생맥산 차’ (재료: 오미자 100g, 맥문동 150g, 홍삼 100g)

이경제 원장은 여름을 이겨낼 비법 처방으로 ‘생맥산 차’를 추천한다. 오미자, 맥문동, 홍삼을 함께 끓여내 허해진 우리 몸을 치유하는 비법이다. 오미자에 물 1ℓ를 넣고 우려낸 후 맥문동, 홍삼을 넣고 함께 끓인다. 홍삼은 폐를 튼튼하게 하고 맥문동은 피부와 내장기관을 보호해주며 오미자는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533호 (16.06.2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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