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둘째날 저녁 - 충돌은 진짜 나를 알게합니다.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16-07-05 10:38
조회
2308

어느날 제가 남편을 위해서 진수성찬을 차려놨는데 남편은 라면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남편이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건 이후로 남편과 저는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삼일 후에 안 이야기지만 남편은 그날 속이 너무나 안 좋았다고 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치료받고 회복되었다 했는데 사건만 터지만
남의이야기도 들리지 않으니 어쩝니까.
하나님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되나요
저 좀 고쳐주세요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데 고쳐달라 말고 죽여 달라 라고 해라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 가정사역의 베이스가 바뀌었습니다.
옛 사람은 고쳐지는게 아니다.. 죽어야 합니다,
아무리 내적치유를 해도 내가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내적치유의 마지막은 옛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상처받고 있다면 그 사람을 죽여야 합니다,
새사람은 가족 안에서 태어납니다,
예수의 집을 짓는 자로 태어나야합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족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죽으면 삽니다.
당신이 살아있으면 죽일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의 가족인지 제대로 알면 옛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집안이 다윗왕가의 집안이다,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
우리 집안이 하나님이 아버지시고 예수라는 아들이 우리의 맏형이란 사실을 아십니까,
내가 그 안에서 아들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예수를 부르면 그 분이 우릴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린 모두 가족입니다,
우리가 자기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우리는 죽을 수 있습니다,
죽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내가 만난 이웃이 나와 생각이 너무 다를 때 우리는 힘들어합니다.
자기 사정으로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리 집안의 이야기입니다,
옛 가족력이 나를 쫓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가족의 이야기로 나의 이야기를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어야합니다.
당신의 옛 사람을 죽이십시오.
사람은 말이다 ㅡ 말을 죽이면 옛 사람이 죽습니다. 다른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어를 입에 담아서 연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충돌은 진짜 나를 알게 한다., ㅡ나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가 너무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이 그런 음성을 주셨습니다
네가 가서 미안하다고 해라,,
그 사람은 너의 사랑의 대상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그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사모님의 사과에는 진정성이 없네요 합니다
저의 옛사람이 또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옛사람을 죽이기 위해 제가 무작정 순종함으로 용서를 빌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이렇게 완악해지도록 만들었으니 제가 잘못했네요,
그러니 상대방에서 생각해보곘다고 합니다.
옛사람의 마음이 저를 괴롭혔지만
하나님이 주신 새사람이 그 상황을 이기게 했습니다.
나는 가족이니까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함으로 누구와 충돌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딸로 살아야 하니까. 복 받아야 하니까 라고
이야기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자기를 포착하는 순간은 누군가와 충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볼 때 사랑으로 보아야합니다,
옆 사람과 이야기 합시다.
나의 천적은 이웃이 아니라 ㅡ옛사람이다
위로의 언어를 배우면 말하기가 쉬워집니다.
옛사람과 맞서싸워 이겨야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옛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언어로 작정하여 살기를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