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특새 첫날 ㅡ 문을 열라 (계3:14 ㅡ22)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20-01-02 07:07
조회
1465




4시20분  ...찬양인도팀이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을 준비합니다.

남성 2, 6공동체 ,  여성 (1 ㅡ9교구) 가 찬양합니다.



특새에 드려진 기도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해 허락해주시고 믿음과 소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픔과 눈물도 여전히 있고

어려운 순간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경험과 능력이 아닌 여전히 하나님 의지하고 신뢰하며

들려오는 음성 따라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매순간 가슴 저미는 감격으로 갈망하며

그 은혜로 오늘을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한해의 새벽을 엽니다.

오늘 들려오는 음성으로 그 말씀 따라 올 한해 소망과 승리의 삶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새벽에 듣는 마음 열린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문을 열라! (3:14~22)

사도바울이 3차 선교 여행시

에베소에서 사역했던 3년 동안

주변에 있는 많은 도시에 복음이 파급됨

이곳에서 빌레몬이 예수를 영접하게 되고 구원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자기 가족의 모든 노예들에게 자유를 주고 함께 형제, 자매로서

크리스찬으로 살게 됩니다.

빌레몬의 헌신으로 골로새 교회가 세워지게 됨.

 *바울의 동역자 에바브라가 이곳에서

골로새,  히에라폴리스, 라오디게아 교회를 섬김

세 개의 도시였지만 같은 공동체로 구성된 교회들 .

신앙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원숙해져야 하는데

라오디게아는 30년 전과 비교해보면 초심을 잃어버린 채

무너져버린 모습 이었습니다

나는 어떤가를 점검해 보아야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 육체도 세월이 흐를수록 노쇠해 지는 것처럼...

매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영성이 없다면,,,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갈망이 있는가. 점검해 보아야합니다.

30년 전과 후과 얼마나 달라졌는가 ?

5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골로새서 1:3-5)

너희 속에는 ㅡ골로새. 히에라폴리스, 라오디게아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로새서 1:28-29)

능력ㅡ성령이라는 단어로 바꿔도 좋습니다.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완전함을 본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한때는 보였었는데 지금은....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골로새서 2:1)

직접 바울과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자기 얼굴을 보지 못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했음이 드러납니다.

 6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

바울의 소망이 드러납니다

진리의 말씀에 더 견고히 서서 진리에 뿌리내리고 성장과 성숙의 삶을 살기를

바울은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15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골로새서 4:15-16)

성장하고 있었는데 30년이 채 안된 후에 사도요한의 서신서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 교회가 다뤄집니다.

30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이 교회의 모습은 ....

*이런 교회가 어떻게 변질되어 버렸는가?

*구토증나는 교회 (316) 로 전락해버립니다.

라오디게아는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무역이 활발한 지역, 상당히 많은 부요함을 누린 도시였습니다.

나는 부요하다 부족한 것이 없다. (3:17)

30년 동안에 많은 부를 소유하게 됨으로 스스로 자만해집니다.

나는 매일 무엇으로 삶의 동력을 얻는가에 관심 가져야합니다.

삶의 현장을 보아야하는데...

교회에서 얻은 타이틀에만 심취한다면 위험해집니다.

우리교회가 천막에서 지금까지 왔는데

혹시 우리의 모습은 아닐지 점검해 보아야합니다.

부요해지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물질을 우선시하면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구원 얻은 이후에 모든 인생의 주가 자신이 된다면 위험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쫓아버린 교회

주권이 철저하게 왜곡된 것입니다.

입술로만 주여 할 때가 많습니다. 주인 되시는 권리를 거부하고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이 가득하다면...

이제는 예수 없어도 갈급하지 않고 사무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의 주권자가 내가 되고 물질이 되어서

과시하고 교만에 빠진 삶을 산다면...

지금 라오디게아가 그렇게 전락한 삶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누구인가 ?

지금 여전히 나는 말씀에 목마르고 기도아니면 안 되는가 ?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이라면

매일 그들을 향해 기도하는 현장이 있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재권 주인 되시는

구속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로새서 1:14)

내게 그처럼 놀라운 가치를부여하신사랑 은혜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내가 너를 구속했다 문을 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없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아무 것도 아니다.

*끊임없이 여전히 은혜가 필요하다면 ㅡ영적인 사람

매순간 더 깊어지고 순도 높은 크리스찬으로 서야한다.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22)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들려오는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문을 열라!

은혜의공동체가 언제나 새롭고 감격과 감동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안에 그 주님의 음성이 세미하게 들려오기를 바랍니다.



 

특새의 문을 여는 존귀한 우리의 다음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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