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더 힘든 ? 특새의 은혜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9-04-18 07:58
조회
2198
특새가 너무나  힘들고 고단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보면서

큭 큭  !!  웃음도 나고 귀엽기도하지만  ~~ ^^


부모 품에 안겨서 예배가 무엇인지 배우고

두손 모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

하나님이 오롯이 그 예배를 받으실듯 싶어서

마음이 저려오기도 합니다.



특새를 계속 나오던  순원 아이가  엄마 한테  심각하게 말했답니다.

엄마  !! 나 이러다 죽는거 아냐 ?

너무 힘들어  !!!

눈을 못 뜨겠어  !!

달란트 선물을 받으려면

특새를 빠지면 안 되는데.... 삼일을 계속하다보니

너무나 말할 수 없이  ㅋ 힘이 들었나봅니다.


목사님께서도 가끔 말씀하시죠

목사인들... 새벽을 깨우며

아  !!  상쾌한 새벽이구나  감사합니다 주님  !!   하면서 매일 일어나시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아...... !!  새벽을 누가 만들어놓았을까  하시기도 한다는 ㅎㅎ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버겁고 힘든일이지만

그렇게 버겁고 힘든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신 이유는 !

항상 겸비함으로 깨어있기를 원하시기에....

크로노스의 삶을  ㅡ 카이로스의 삶으로 승리하길 원하시기에...

영원하지 않은 것 사라지는 것은 ㅡ 다 크로노스 !!
성경은 무엇을 복이라 말씀 하는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영원함을 붙드는 것 ㅡ카이로스의 삶

여인이 자신의 향유 옥합 전부를 드림같이  ㅡ

그렇게 전마음을 다한  사랑과 헌신을 요구하시기에...

그러하겠지요.


고난주간 특새를 보내며....

주님의 그 사랑의 깊이가  가슴속에 사무칩니다.

내가 무엇이관대 ....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됨의 특권을 부어주셨는지 ...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고난주간 특새는 절대로 빠지면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도

특별히 힘든 ?  특새 ...

새벽 2시에도  3시에도 화들짝  ! 놀라며 깨어나는 특새의 위력 !   ㅋ

일어나서 달려오기만 하면 되는데도  그렇게나 힘이든데...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 인도 하시는 목사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학익동 ㅡ1부 특새

송도 ㅡ 2부 특새

학익동과 송도를 하루에도 여러차례 오며가며  ~~

두번의 특새를 인도하시는데 ....



새벽 5시  ㅡ 학익동 본교에서


새벽 6시  ㅡ 송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가슴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

학익동과 송도를 오며가며 말씀 전해주시는


목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