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설교처럼 은혜스러웠던 세례 간증이야기 ~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9-02-18 10:01
조회
1501


저는 남에게 피해도 주지 말고 받지도 말자 라는 그런 개인주의적 마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교회가 뭐 하는 곳인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오직 우리 가족만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항상 부족함 그리고 두려움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일년 반 전쯤 딸아이가 친구의 전도로 은혜의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 지난 어느 날 딸아이가 자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열어 보니 아무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와이프가 딸아이를 불러보니 이불 속에서 숨죽여 울고 있었습니다.

 

왜 우냐고 다그치며 물어보니 기도 하는데 엄마 아빠가 천국에 못가고

지옥에 갈까봐 무서워서 눈물이 났다고..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교회 당장 때려치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여덟 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어떻게 하길래 저러는 건지 너무 화가 났습니다.

주변에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이런 상황을 물어보니 자연스럽고 좋은 일이다라고 하셨지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 결국 딸아이를 교회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아내와 친한 언니가 교회 축제 초대를 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관심도 없고

전혀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겼을 텐데 한 번 가보고 싶고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습니다.

 

교회 축제 당일 무지개 라는 드라마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제 삶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고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속에 박혔습니다.

은혜의 교회에 한 번 더 나와보고 싶었습니다.

성경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아내와 상의 후 우리 네 식구 은혜의 교회에 나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했고 제 마음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새 가족반 그리고 사랑반 그리고 성장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바쁘게 쫓기며 생활하던 그때와 생활은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하고 나누고 싶은

그런 감정과 마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매일 제 삶은 하나님이 주권자이시고 늘 함께 하시며 말씀 앞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무늬만 천주교인였습니다.

결혼을해서 남편과 아이와 함께 잠시 성당엘 다녀도 보았지만 믿음없는 신앙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둘째를 출산하고 무탈하고 평범하게 가정을 꾸려나갔습니다.

굳이 신앙을 갖지않아도 우리네식구 똘똘 뭉쳐 재미지게 살면된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딸아이는 은혜의교회를 다니는 친구와 그친구엄마를 따라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다며 엄마없이 잘 다니는듯 했습니다.

몇일이 지나 자러 들어간 아이의 방에서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엔 "내가 잘못들었겠지" 싶어

지나쳤는데 또 흐느끼는 소리를 듣고 아이방에 들어갔습니다.

 

딸아이는 울고 있었고 왜울었느냐 물으니 자기는 천국에 가는데 아빠,엄마,수오는 같이 못가서 너무 슬퍼 기도를 했다는겁니다.

함께 천국에 갈 수 있게 해달라구요..

 

믿음이 없던 저희 부부는 너무 당황스럽고 대체 교회에서 뭘 가르쳤는지 나중엔 화가 났습니다.

딸에게 교회를 나가지 않는게 좋겠다 일러주고 다음날 남편과 저는 주변에 교회를 다니는 지인들에게

어제의 상황을 설명하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모든분들이 "정말 은혜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저희에게 공감되지 않았고 그러면서 교회와 다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몇달후 성경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남편의 엉뚱한 소리에 뭐지 싶었는데 친한 언니가 장미축제때

초대하고 싶다며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 메세지를 남편과 함께 읽고

그 언니의 진심이 느껴져서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저는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남편과 아이들과 오늘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과 신앙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교회의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사랑방의 순장님과 집사님들 덕분에 조금씩 배워가며 더 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딸의 눈물기도와 많은 분들의 기도가 저희 가족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해주신것 같습니다.

이번에 남편과 함께 베델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전진하는 인생을 살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값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 신앙의 삶은 아주 작은 시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위해 늘 기도하며 믿음의 길을 신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