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마지막 날 - 불순종 = 교만(삼상15:10 -23)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19-01-05 07:22
조회
1501
|









불순종 = 교만(삼상15:10~23)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는 그 사람의 품성이 드러납니다.

농축된 말씀들이 어떤 사건과 만나서 내 가슴속에서 용해되어

나오는 것이 바로 말이기에 말에는 그 사람의 신앙적인 태도가 농축되어 나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가슴속에 농축된 노예근성이 불평, 원망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을 때 ㅡ전쟁에서 승리 합니다

* 여호와닛시 ㅡ 여호와는 승리의 깃발이다 라는 타이폴로지 구속사가 담겨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언약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ㅡ구원 얻은 이후 광야생활이 펼쳐져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지금 광야를 걷는데

그들을 괴롭히는 아말렉 사단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얻고 예수 믿고 승리를 이미 보장 받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 바라보는데도 승리가 없다면 비극입니다.

때로 우리가 약해서 공격받고 깨지기도 하지만 우리는 주께서 이미 이루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우리도 이어나가야 합니다.

사울이 아말렉을 무너지게 한 후  그들의 것을 어느 것도 가져오지 말라
(비열한 전쟁이 되면 안 되기에 ) 명령합니다.

첫 번째 메시아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할 것을 명령하셨는데

문제는 그의 태도입니다

* 왕권이 구축되자 ㅡ약할 때는 하나님 의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삶이 견고해졌을 때 그의 약함이 드러납니다.

* 은혜로 주어진 구원 –은혜가 강할수록 순종의 행동은 우리의 결단과 선언에서 드러납니다.

* 삶의 믿음은 오직 순종 안에서 성취되어 간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는 순종으로 완성되어간다.

*순종 ㅡ존 비비어

오직 믿음은 순종을 통하여 성장해 나간다.

1.믿음은 권위에 대한 순종과 직결된다.ㅡ 절대권위는 하나님께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도 순종하지 않고 모세에게도 순종하지 않음.

2.믿음은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할 때까지만 자란다.ㅡ

순종 할 때만 믿음이 자란다. 순종의 영역이 믿음의 영역이다.

3.참된 겸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ㅡ 순종에는 겸비함이 필요하다.

& 순종의 반대는 ㅡ교만이다. ㅡ 자신을 으뜸 되고 우월하게 여김이 순종을 가로막는다.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무릎 꿇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 사울 ㅡ첫 시작은 제법 겸비해보였다.

사울도 과거에는 겸비해 보였습니다.

백성을 규합하기 위해 애쓰고 암몬을 정복하고 동족을 구원할 때

그의 지도력이 인정받게 되자 힘을 발휘할수록 더 겸비해야 했는데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자만감이 형성되고 그의 가슴속에 깊이 감추어진

교만이 ‘난 과거의 사울이 아니야’ 라는...자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 표출됩니다.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사무엘상 15:9)
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사무엘상 15:11-12)

* 사울이 순종하기를 거부하니...

*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리더를 세웁니다.

우리는 지도자가 우리를 끌어주기를 원하지만 국민성도 중요합니다

* 교회도 ㅡ 리더는 팔로워들 만큼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사울의 모습은 백성의 모습과 똑 같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만큼 힘을 얻었는데..... 하는 것이 그들의 오만함입니다.

사울이 근심하여 온밤을 부르짖었으나

아침이 되니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려고 길갈로 내려갔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무엘상 15:23)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ㅡ사울이 하나님을 먼저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우리에게 버림받는 분이란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나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주를 떠나서 방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망할 때 바로 돌이켜 서야 함에도 ...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자존심
30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 하였을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무엘상 15:30)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여주소서 하는 것이 그의 고백이었습니다.

그의 죄를 지적할 때
승리의 예배를 드리려하는데 그 예배 조차도 자신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교만의 마음이... 다윗의 고백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다윗 ㅡ나단의  책망 앞에 철저하게 복종

나단이 책망할 때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 회개 합니다

우리는 약하기에 항상 말씀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어제의 경험으로 어제의 신앙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순종 !  오늘의 말씀 !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한때 신앙이 좋았고 믿음이 있었고 한때 순종했고 헌신 했나요 ?

과거의 이야기가 되면 안 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을 이끌고

얼마나 내가 높아졌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말씀 따라 살기에 난 여전히 순종한다. 하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

ㅡ특새의 기도 ㅡ
매순간 순종의 삶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슴속에 농축된 말씀이 용해되어 감사로 드러나는 신앙되게...
백 년을 믿었어도 여전히 순종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되게 하옵소서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는  우리의 삶 되기를...

올 한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임재가 드러나게 하옵시고
다음세대를 위해 애쓰는 교사를 축복 하옵소서
일평생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삶의 뒷모습을 드러내고
복된 사명 감당하게 하시고
소중한 다음세대가 우리의 상급되고 기쁨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내 경험. 내 신앙생활이
지금의 말씀보다 앞서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언제나 진리 앞에 무릎 꿇게 하옵소서
매순간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무릎 꿇는 삶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특새 마지막 날 까지 승리한 우리의 다음세대들....



기자부 | 행사 | 07:20 | 조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