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특새의 은혜 ㅡ 마침내 ! (신 8 :11-16)

Cafe
작성자
로뎀지기
작성일
2019-01-02 07:02
조회
2043
 

ㅡ특새의 기도 ㅡ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해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선물을 누릴 뿐 아리라 상속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은총을 주시옵소서,

복을 받기 위해서만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터널의 끝에서 찬란한 빛을 바라보는 우리 삶되게 하시고

매일 매일 살아내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힘과 능력과 도우심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터널 속에 멈추는 삶이 아니라 여전히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삶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역사하심 앞에 견고히 서는 저희들의 삶 되게 ...

교사로서 삶의 뒷모습을 통해 언제나 교사임을 드러내는 삶을 감당하게 하시고

그 사명 감당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은총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듣는 마음 주셔서 진리 안에 더 견고히 서는 복된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침내! (신8:11~16)

오늘 본문을 보면

*1세대의 광야 생활이 끝나갈 무렵, 모압 평지에서

모세는 2세대에게 교훈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내산 언약이 2세대에게도 선포되는 순간입니다.

왜 광야 40년을 걸어야만 했나 !

출애굽 시키고 홍해 건너고 하나님이 매일 그 삶 가운데 임재 했음에도

왜 40년의 여정을 요구하셨을까 ?

우리가 볼 때 그들이 불순종하고 대적할 때 심판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430년 노예로 살아오면서 원치 않는 삶에 직면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음에도 요셉을 따라 이집트에 들어왔을 때

고센 지역을 기업으로 받아 잘사는듯했으나 그들이 원치 않았던 노예생활이 시작될 때

분노, 불평, 원망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노예의 근성으로 환경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모습이 더 위험했던 상황입니다.

자신의 가치 , 삶의 의미를 선용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 물질, 환경에 억압당할 수 있지만

우린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고 영광의 나라 상속할 사람들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430년 노예 생활 끝난 후 자유를 얻어도

그들의 삶속에 노예근성이 사라지지 않은 상황으로 가나안땅에 들어가면

절대로 상속자로 살 수 없기에 이들을 연단하십니다.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이사야 59:1-2)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들을 돕지 않은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그들을 연단하셨지만 ㅡ 보호의 손길을 거둔 적이 없고

그들과 함께 이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심.

*마침내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 8:16)

*하나님의 의도는 ㅡ 마침내 복을 주려하심이라

*복을 얻는다 ㅡ 돈 ?

언제인가 마지막에 얻을 결과가 아니라 지금 그 순간을 누리며

스스로를 연단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는 ? -진정한 복은 ㅡ *오직 하나님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18)

*영원한 복은 ㅡ 내가 하나님에 의해 살아왔고 하나님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

이미 받은 복을 점검하며 살았어야 할 그들이었음에도...

그러므로 끊임없이 하나님에 의해 사는 삶을 연습하라!

* 복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라!(X)

* 복을 받은 사람으로 살아라(0)

하나님의 아들 ㅡ

1.teknon ㅡ출생이라는 단순한 사실적 관계에 의한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는

2.huios ㅡ그 부모의 인격이나 특징들을 나타내기 때문에 구별될 수 있는 사람

ㅡ상속자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상속자였기에 상속자다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훈련하고 연단하심.

우리가 진정 상속자라면 그런 품격과 가치관이 우리 삶속에서 드러나야 함.

* 예배 ㅡ복을 받은 사람으로 서는 현장

일주일 내내 지치고 곤고한 삶으로 살다 오지만

주일에 강단 앞에 서면 내가 상속자구나 !

그분을 송축하고 장차 누릴 영광을 기대하며 다시금 세워지는 순간이 되어야합니다.

* 우리는 상속자 ㅡ 하나님의 영광에 설 때를 연습하는 것.

돈 많이 벌면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겠습니다 한다면

당신은 돈의 노예가 됩니다.

자유자로 선포하는 순간은 내가 희생해야 가능해지기에...

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기억 하세요 !!

복을 받기 위해, 예배 하고 헌신하고, 십일조 드림이 아니라

이미 내가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 이기에

매일 상속받을 영광의 나라 바라보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준비되는 시간으로 선용하여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신명기 8:17)

*하나님의 상속자는 하나님에 의해서 살아왔다는 고백이 선언 되어야 함,

*모든 우상의 최고봉

*'나'

모든 예배, 헌신, 자녀됨이 내가 내 힘으로 사는가

하나님에 의해 사는가 하는 것이 충돌될 때 !!

그 은혜를 망각해 버리고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기에 ...

신앙인의 고백 ㅡ 내가 아니라 오직 은혜임을 고백하여야 합니다.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 복은 ㅡ 오직 하나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오직 은혜이기에...

유한한 것은 복이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입성했을 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신을 벗으라.'

이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다 이 땅은 거룩하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ㅡ더 많이 기억하는 인생은 복 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하는 고백이

올 한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복의 원천이기에....

우리는 상속자기에....

오늘 우리 삶속에 그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