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전트립을 다녀와서 느낀점을 시로 써보았습니다.

작성자
hjyun0913
작성일
2018-02-13 02:33
조회
1470
안녕하세요? 뫼르소, 윤휘종입니다.

미국비전트립 3일째 되는 날에 쓴 시입니다.

 

 

<오래된 미래> -윤휘종-

 

 

나는 꿈꿔요

이룰 수 없는 꿈을

나는 꿈꿔요

지나간 미래를

 

 

나는 꿈꿔요

다가온 적 없는 추억을

나는 꿈꿔요

오래된 미래를

 

 

과거를 바꿀 수 없듯이

바꿀 수 없는 미래가 있답니다

 

 

그러나

미소를 머금고 쓴 잔을 들이킨

예수 그리스도처럼

 

 

나는 웃으며 무릎 꿇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