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전폭폭발훈련 3번째입니다.

작성자
성기남
작성일
2018-10-18 21:25
조회
822
이번이 전도폭발훈련 3번째입니다.

이번이 지난 전도폭발 훈련과 달랐던 점은 훈련생이 아닌 훈련자로 서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라

처음 훈련자를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에 부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도폭발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전폭내용을 출,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걸어가면서 암기하였고,

전도폭발훈련 첫 강의전에 내용을 다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계속 암기하다 보니 제가 전하는 자이면서도

반대로 임상대상자가 되어서 전폭의 내용을 마음에 담게 되어서 죄로 죽었던 나 자신의 예전의 모습과

오직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영생을 선물로 얻게된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훈련자로서 첫 임상대상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복음제시를 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게 하셨고, 이후 임상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부담없이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복음을 전한 임상대상자들은 대부분 믿는  장년이나 청년들 중 신앙이 약한자에게 하게 되었는데,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신앙의 열심은 있지만 복음의 진정한 핵심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

종교적인 행위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다시 복음을 들려주기를 원한다고 한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폭훈련내용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수시로 나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서

제 마음에 복음으로 계속 감격하도록 할 것이고

또한, 복음이 필요한 순간에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