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정부 야구인 이만수에게 훈장 수여 )

10월 6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교육체육부에서 통룬 총리가 수여하는 훈장을 한국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인 전 SK 이만수감독이 수상했다.
또한 라오브라더스 현지 책임자인 제인내씨와 라오스에 스포츠용품을 후원한 데상트도 함께 수상했다.

야구의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야구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하여 훈장을 수여하게 되었다는 라오스 당국은 이날 국가 고위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드안 라짠타푼 교육체육부장관이 총리를 대신하여 시상하고 시상식 후에는 한국과 라오스 간에 스포츠를 통하여 어떻게 교류해야 할것인지를 긴밀히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