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육아의 굴레를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싶다!

결혼 전, 데이트코스로나 다녔던 삼청동, 인사동, 청계천, 종로

아기 낳고 키우느라 가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베델소풍을 통해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서 베델 수업을 듣는 것도,

수업 후에 잠깐이나마 가지는 조별모임(수다잔치)도,

조마다 돌아가는 화장실청소와 가끔씩하는 봉헌송도,

모두 너무 복되고 귀하지만

평소엔 좀처럼 알아가기 힘든 다른 조 자매님들과

거리를 걸으며, 식사를 하며, 차를 마시며 보내는 이 시간도 참 귀했습니다.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소풍 준비하느라 애쓰신 총무님과 회계님,

레크레이션 재미나게 진행해주신 허유정자매님을 비롯한

베델 27기 평일반 모든 분들!

오늘 밤, 가정에서 주님 주시는 쉼 누리시기 바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덧글

저희조는 사진미션 1등하고 다음주 숙제검사 면제입니다 !

베델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