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여행은 힐링의 시간~

작성자
ghj6628
작성일
2016-09-01 19:41
조회
2135
주일반과 다른 평일반을 하며 평일반에서 누릴 수있는것은 모두다 누리리라는 결심을 했었는데 졸업여행은 그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1박2일이었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많이 준비했습니다~ 고등학교 소녀처럼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만반의 준비를 하며 떠난 여행이었는데 정말 추억에 많이 남을만한 일들이 많았어요

첫째날 버스안에서 사모님께서 불러주신 노래에 감동해서 다음날은 우리가 준비하자고 숙소에서 이야기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탔지요

결국 저와 함께 앉아있던 집사님들과 마이크를 놓지않고 끝까지 부를 기세였는데 다행히 권사님께서 간증하는 시간으로 돌려주셔서 분위기는 감동의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부터 눈물터뜨린 수진집사님과 차례로 돌아가며 마음을 나눌때 정말 가슴이 울고 웃었어요

제가 간증을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오리엔테이션때 했단말을 또 하고 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앞부분은 똑같았지만 뒷부분은 베델을 통해 회복된 내용이었네요

베델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시간은 걸렸지만 가정이 회복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베델훈련이 우리공동체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요~ 이 훈련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는 귀한 선물같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섬김을 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아~ 집으로 돌아오기싫었을만큼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동기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