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 여겼던 것에 대해 감동하는 사람들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6-08-31 13:21
조회
2061
어머머  ~  두분 두손 꼭 잡고 가는 모습이  마치 신혼부부 같으세요 ㅋㅋ

얼레리 꼴레리 하면서도 부러운 눈치의 베델....



이렇게 큰 교회 목사님께서 베델학생들을 위해 직접 운전해 주시는것도

어머머... 너무 감동이예요.

어제 주일 1부에서 5부까지 말씀 인도하시고... 저녁예배까지..

그리고 월요일 새벽예배후.... 출발하여 장장 5시간을 달려 순천까지.. 얼마나 힘드실까요 ? ?

걱정하며 감동하며....



목사님의 헌신의 모습을 우리는 늘상 보아왔기에  너무나 당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일들이

베델에겐 신선한 충격인듯 ㅋ

작은것에도 디테일하게 ? 감사하며 감동하는 베델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느끼게 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구나 ~!!    모든것에 저렇게  감사하고 감동해야 하는데 ...

너무 무뎌지고... 당연히 여기며... 잊고 살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예수 십자가의 그 가슴저미는  은혜에 대해서도

어쩌면 너무나 당연히 여기며...

감사와 감동은 잊은지 오래 된 상태로 .. 그냥 그렇게  무덤덤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하나님이 지으신 대 자연의 아름다움  순천만의 낙조를 바라보며.....



더 감사할 수 있기를

더 감동할 수 있기를

더 감격할 수 있기를...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총무님이 앞에서 끌어주고 ~  영차 영차  ~

뒤에서 함께 보조를 맞추며 잘 따라오는 우리의 베델  !!!

젖을 떼지 못한 아기엄마들  몇분이 빠져서.... 다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베델을 보며  하나되고 연합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다시한 번 느껴보았습니다.

우리 교회 베델  ~~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두둥실  ~ 높아진 가을 하늘 바라보며

아 ~  정말 아름답구나... 정말 예쁘다   ~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 사랑고백 하고 싶은걸 아셨는지 센스있는 울 하나님께서

높은 가을 하늘에

하트구름 멋지게 띄워주셨네요.

우리 하나님의 센스  !!!   완전 감동입니다  ^^

사랑해요 ~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