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Cafe
작성자
emfvnf9
작성일
2017-12-07 12:26
조회
2244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로 왔단단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그러면
무슨 꽃을 으러 왔단다 왔단다하며 상대편에서 한 사람씩 빼가는
어릴 적 놀이가 있었다.
수요예배말씀.
예배는 '납작 엎드림에서' 이젠 '입맞춤'이라셨다.
예배당에 왜 왔니 왜 왔니?
하나님께서 물으시면
'하나님과 입맞추러요'라 말하라
정답을 설교를 통해 배웠다.
얼마나 달콤한 입맞춤인가.
찬양으로 고백하고 기뻐하고
기도로 감사하고 간구하고
말씀들음으로 또 채우고 비우고
그렇게 그렇게
'우리집=예배당'에 감이
참
기쁘고 행복한 날들이다.
등에 닿는 겨울햇살이 고마운 겨울날 정오네요.